'churn (사업자를 자주 바꾸는 고객)이 움직이지 않았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AT&T의 아이폰 판매에 대한 독점권이 사라졌지만, 계약에 따라 여러 통신사들을 자주 옮겨다니는 고객들이 여전히 AT&T에 머물러 있다고 하는군요.
AT&T는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과 여전이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출시된 아이폰 4S의 경우 공급 부족 문제를 겪을 정도로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AT&T로 부터 아이폰 4S를 구입하려면 2주정도 기다려야 할 정도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SKT와 KT의 아이폰 4S 사전 예약 결과가 발표될 것 같은데요. KT가 기존 고객을 얼마나 수성했을지 SKT가 또 얼마나 새로운 고객을 흡수했을지 기대가 되는군요...AT&T: churn unaffected after rivals got the iPhone - Market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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