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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핫이슈/모바일 트렌드

LG유플러스, 연이은 광고 온에어.. LTE 불편한 진실 강조

LG유플러스는 ‘U+ LTE 전국 커버리지’ 광고를 시리즈로 연이어 온에어시키며 빠른 속도는 물론 국내 최초로 전국 84개 시에 서비스를 개통하며 통신사 중에서 가장 빠르게 4G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U+ LTE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LTE 전국 커버리지 광고는 1탄에서 서울을 벗어나면 비행기가 종이비행기로, 오토바이가 세발자전거로 변하는 것과 대비, LG+ LTE를 즐기는 스포츠카는 서울을 벗어나도 변함없는 쾌속질주의 모습을 보여주며 U+ LTE 전국 커버리지 우위를 강조했었다.

2탄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콘서트 '불편한 진실' 코너 특성을 살려 '사투리' 편과 '품질' 편을 온에어 해 전국 84개 도시에서 터지는 U+ LTE 경쟁력을 한층 더 프렌들리하고 쉽게 부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LTE의 불편한 진실 편은 개그콘서트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황현희가 모델로 등장, 그가 맡고 있는 ‘불편한 진실’ 코너의 특성을 그대로 LTE 전국 서비스에 빗대어 위트있게 표현함으로써 시선을 끌게 한다.


‘사투리’편은 전라도의 구수한 사투리로 LTE폰이 잘 안돼 답답해하는 남자로부터 시작된다. 이어 등장하는 충청도 아줌마도 답답하고, 강원도 설원에 놀러간 연인들, 제주도의 해녀, 경상도 대표 개그맨 양상국도 답답한 나머지 ‘LTE폰의 궁디를 주 차삘’ 뻔 한다. 답답함과 짜증스러움이 여러 지방의 사투리로 표출될 때마다 옆에서 그들의 속마음이 ‘LTE가 안터진다’임을 전달하는 황현희의 모습이 반복적으로 그려지는 식이다.


‘품질’편에서는 LTE폰을 놓고 “과연 품질은 어디 있다는 걸까요”라고 물으며 ‘품질’을 찾아 두리번거리는 황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황현희는 결국 모든 시에서 다 되지 않는 LTE가 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이 ‘불편한 진실’임을 밝히며 광고는 “전국 모든 시에서 터지는 유일한 LTE는 LG유플러스 뿐”이라는 카피로 마무리 된다.

두 편의 광고에서 황현희가 전하는 ‘불편한 진실’은 아직 LTE 개통이 이루어지지 않은 도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서비스를 운운하고 있는 경쟁사 광고에 일침을 가하면서 LG유플러스의 앞선 LTE 전국 커버리지 경쟁력 우위를 어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연말 국내 통신사 최초로 전국 84개 시에 4G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월까지 커버리지를 읍, 면, 리 단위까지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최대 75Mbps 속도의 진정한 LTE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